01. U of T course
토론토에 가기 전 당연히 마쳐야 할 코스 선택!
U of T의 ELP(English Language Program)에는 크게 3가지 코스가 있다.
Academic English, English Plus, Group.
이 세 가지 중 나는 Academic English와 English Plus를 선택했다.
먼저 4주간 프로그램인 English Plus를 듣고 그 후 12주 프로그램인 Academic English를 듣는 코스이다.
U of T ELP 홈페이지에 자세히 각 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이 나와있었고 (한국어 지원도 된다.) 내가 처음 apply 했을 때, 담당자인 Mario가 친절하게 내가 선택한 코스와 그 순서가 적합한지 아닌지 같이 의논해 주고 비용이나 비자와 관련된 궁금한 문제 또한 친절하고 빠르게 답해 주었다.(물론 내가 워낙 올빼미 족이라 바로바로 채팅처럼 메일을 주고받은 건 안 비밀)
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하자면,
1) English Plus(4주)
이 프로그램은 말하기 위주이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것을 목표로 한다.
단순히 회화만 배우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 가능이 목적이기 때문에 캐나다의 분위기와 문화도 익힐 수 있다.
그래서 처음 캐나다에 도착한 한 달간은 적응하고 자연스럽게 말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다.
2) Academic English(12주)
이 프로그램은 토론토대학교 및 기타 대학에서 학사 또는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.
말하기 뿐만 아니라 읽고 쓰고 듣는 캐나다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필요한 능력치까지 키우는 게 목표다 보니 앞서 듣는 English Plus보다는 훨씬 상위 코스라고 할 수 있다. 그래서 첫 달 적응 겸 English Plus과정을 끝낸 뒤 바로 Academic English과정을 듣도록 계획 세웠다.
'유학일기 | Study Abroad > 토론토 | Toronto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어학연수 정보] 토론토 대학교 English Language Program 알아보기 (0) | 2023.04.07 |
---|---|
05. 토론토의 교통수단 TTC (aka. take the car) (0) | 2023.03.02 |
04. 토론토에서 홈스테이 구하기 ② (2) | 2023.03.02 |
03. 토론토에서 홈스테이 구하기 ① (0) | 2023.03.02 |
02. 연수가기 전에 필요한 준비들! (0) | 2023.03.02 |
댓글